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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 시장 공략에 고삐_NAVER은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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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18-08-27 10:12 조회5,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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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에 고삐를 죄고 있다. 네이버는 23일 프랑스 현지 자회사인 네이버 프랑스 SAS에 2589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신규 발행 주식 200만주를 네이버가 사들이는 유상증자 참여 방식이다.

네이버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은 일단 ‘투자’다. 당장 검색이나 포털,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는 어렵다고 보고, 일단 유럽 지역의 스타트업 및 기술인력에 투자해 우군을 확보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승차 공유 스타트업 ‘택시파이(Taxify)’,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스닙스(Snips)’ 하이엔드 음향기술 기업 드비알레(Devialet) 등 1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지난해 6월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XRCE)을 인수한 것은 화룡점정이다. XRCE는 AI,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등 미래 기술에 특화된 연구센터다.  XRCE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원 대부분이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인터넷 기업이 제록스연구소와 같은 유명한 곳을 인수하는 것은 당시 적지 않은 화제였다. XRCE는 이후 네이버랩스 유럽이 됐다.

네이버랩스 유럽(전 XRCE) 연구진과 네이버 경영진의 기념촬영

 

이번에 새롭게 출자한 네이버프랑스SAS는 네이버가 유럽 현지 투자와 R&D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한 주식회사로, 네이버의 100% 자회사다. 네이버는 유럽 시장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을 준비중인데, 새로 수혈된 자본은 콘텐츠 확보와 스타트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shimsky@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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