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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견된 2가지 랜섬웨어, 닮은 점 여러 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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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19-05-16 00:28 조회4,7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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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랜섬웨어가 기업체에 기성을 부리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기술적보안조치가 미흡하다. 이러한 실정이다 보니

거의 매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있다.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나서도 기술적조치는 상당히 미흡하다는 것이 매우 아쉬운

실정이다.

 

아래와 같이 새로운 랜섬웨어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에 비트코인 가격도 3,4백만원 올라있는 상태이다.   

 

알루미늄 업체 등 산업 시설 주로 공격했던 록커고가
영화 매트릭스를 테마로 했던 메가코텍스...코드는 닮지 않았는데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최근 새롭게 발견된 랜섬웨어인 메가코텍스(MegaCortex)에서 록커고가(LockerGoga) 랜섬웨어와의 유사성이 발견됐다. 메가코텍스는 지난 주 보안 업체 소포스(Sophos)가 상세히 발표한 멀웨어로, 영화 ‘매트릭스’를 테마로 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 여러 조직들을 감염시키고 있다. 

피해자들은 침해된 도메인 제어기에서부터 공격이 시작된다고 제보했고, 공격자들은 훔친 관리자 크리덴셜을 가지고 파워셸 스크립트를 실행시킨다는 걸 알게 됐다


또한 소포스는 메가코텍스 랜섬웨어가 대부분 이모텟(Emotet)과 큐봇(Qbot)에 이미 감염된 조직이나 시스템에서 주로 발견된다는 특징도 발견했다. 이모텟과 큐봇 모두 그 자체로 멀웨어이기도 하지만, 추가 감염을 실시하는 데에도 널리 활용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소포스는 이번 주 메가코텍스에 대해 추가적인 사실들을 알아냈다. “지난 주 최초 발표 이후 새로운 사실들을 몇 가지 찾아냈습니다. 주로 세부적인 내용들인데, 이걸 전부 합쳐서 보면 한 가지 커다란 특성이 떠오릅니다. 바로 록커고가라는 랜섬웨어와 많은 부분 닮아 있다는 겁니다. 코드는 비슷하지 않은데, 희한하게 다른 부분에서 유사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포스의 수석 연구원인 쳇 위즈니우스키(Chet Wisniewski)의 설명이다.

록커고가와의 관계성
록커고가는 최근 알루미늄 업계 대기업인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를 공격한 것으로 유명해진 랜섬웨어다. 뒤이어 미국과 유럽의 주요 산업 시설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나타난 록커고가의 주요 특징은, 침투한 시스템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피해자를 강제로 로그아웃 시켜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메가코텍스는 암호화 하려는 파일들의 이름부터 바꾼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랜섬웨어 생태계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암호화가 끝난 후 파일 이름을 바꾸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록커고가에서도 이런 특징이 있었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같은 파일을 두 번 암호화하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이런 식의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9483&kin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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