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다수 기업이 여전히 원격근무 사이버 보안 문제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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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07-03 17:12 조회5,0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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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탈레스 글로벌 데이터 위협 보고서 발표하다.
2. 기업의 82%가 원격근무 사이버보안 우려를 걱정하고 있다.
3. 42%는 실제로 침해사고 경험...소매업체가 피해 사례 가장 많아 발생했다.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오늘날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모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곳 중 4곳의 기업(82%)은 원격근무 직원의 보안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약 47%의 응답자가 지난 12개월 동안 사이버 공격의 양이나 심각도 및 범위가 증가했다고 느꼈다. 응답한 기업 42%가 지난해 보안 문제를 겪었는데, 이는 2019년(21%)에 비해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사이버 공격의 증가
응답자 중 5분의 2(42%)는 지난해 보안 침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의 21%에서 약 두 배로 증가한 수치로, 관련 위협 환경의 중요한 변화를 확인했다.
- 전 세계적으로 보안 공격의 주요 형태로는
1위 : 멀웨어(54%)가 가장 많았으며
2위 : 랜섬웨어(48%)와 피싱(41%)이 그 뒤를 이었다.
3위 : 기타 내부 위협과 인적 오류가 보안 공격의 여전히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
- 응답 기업의 3분의 1은 가장 큰 위협 요소로
1위 : 악의적인 내부자(35%)
2위 : 인적 오류(31%)
3위 : 외부 공격자(22%)
66%가 내부 요인으로 판명이 되었다.
위협에 노출된 다양한 산업
부족한 보안은 특정 산업군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소매업체 중 3분의 2(61%)가 지난 1년간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보안 감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멀티 클라우드 복잡성으로 증가한 보안 위협
기업의 사무환경이 Local PC기반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추세이다.
이에 대조적으로 사이버 공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디지털퍼스트 환경에서 데이터 저장을 위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절반(50%) 정도의 기업은 데이터의 40% 이상이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중요 데이터의 최소 절반을 암호화한 기업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레스 CPL 사업부 세바스찬 카노(Sebastien Cano) 수석 부사장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도입 이니셔티브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지난해 전 세계 보안팀들은 많은 보안 문제에 직면했다.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 과정에서 데이터 관리에 대한 제어를 놓치게 되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가 저장되는 위치를 추적하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서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클라우드에 많은 양의 데이터가 사용 및 저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데이터 검출, 보호 및 제어에 기반한 강력한 보안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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