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가던 랜섬웨어 공격,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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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08-15 19:57 조회5,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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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줄던 랜섬웨어 공격, '증가세' 전환
이스트시큐리티, '알약' 차단 건수 발표
이를 일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일 평균 약 1천758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된 것이다.
1분기 차단 건수인 총 15만4천887건을 합하면 올해 상반기 차단 공격 건수는 총 31만3천75건이다.
이번 통계는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는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 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차단된 공격만을 집계한 결과다.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최근 2년여간 랜섬웨어 공격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번 2분기는 1분기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고 봤다.
이스트시큐리티 대응센터(ESRC)는 올해 2분기에 발견된 주요 랜섬웨어 보안 위협으로 ▲'소디노키비' 조직의 공격 확산과 리눅스 변종 랜섬웨어 발견 ▲미 최대 송유관 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등 국가 인프라 대상 대규모 공격 발생 ▲'바북락커' 랜섬웨어 빌더 유출에 따른 변종 출현과 피해 사례 발생 ▲비너스락커 그룹의 '마콥' 랜섬웨어 위협 지속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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