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한 사이버위협 선제적 대응 능력 확보에 투자 확대
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과 지역 중소기업 보안기반 등에 예산 강화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과기정통부의 2019년 정보보호 관련 사업예산은 1,673억원으로, 전년(1,656억원) 대비 17억원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이중화(42억원) 사업이 종료됐고,

고용계약형 정보보호 석사과정 사업(10억원)도 마무리되면서 예산규모 증감률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2019년 예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위협의 선제적 대응 능력 확보에 투자를 확대했고,

정보보호 법·제도 개선과 핵심전문 인력양성,

중소기업 안전망 확충과 R&D 확대 등 정보보호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위협 대응 고도화 28억원 증액

△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 37억원, 정보보호기반 보호 강화 77억원

△전자서명 평가체계 운영·관리 등 이용환경 개선 4.3억원, 전자서명 인증 14억원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16억원

   - 이 사업은 대학(원)이 지역별 전략산업(자동차, 의료, 공장, 에너지 등)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맺고, 3개 대학 지원예정.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 개발 619억원

  - 사업의 경우 2018년 617억원에서 2019년 619억원으로 2억원 증액했다

△정보격차 해소지원 114억원

   - 장애인·고령층·농어민 等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개발·보급하고, 정보화 교육 等 정보이용 불평등 해소

       에 대한 투자를 강화.또한, 청소년과 유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에 대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원본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5431&kin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