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당신의 PC 노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18-09-26 00:36 조회9,31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명절 연휴 불법파일 다운받지 마세요"
22일 안랩 등 보안업계에 따르면 공격자는 파일공유 사이트를 중심으로 유명 동영상, 게임, 만화 등을 사칭한 악성코드를 유포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유명 콘텐츠 유통 웹사이트 등을 위장해 만든 가짜 웹사이트로 사용자를 유도해 금융정보 등 개인정보 탈취를 노리기도 한다.
명절 기간 이용이 늘어나는 여행 정보, 교통편 예약, 택배 관련 문자와 이메일 역시 악성코드 유포 경로가 될 수 있다.
보안전문가들은 해킹 피해를 예방하려면 정품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이용하고, 운영체제(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소프트웨어 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안업계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와 메일의 URL은 함부로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안랩 안창규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공공장소 등에서 공용 PC를 사용한 후 인터넷 접속 기록을 삭제하고,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스마트폰을 쓸 경우에는 개인정보 유출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원본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922021099196070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