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5G’ 슬로건 통해 고객 신뢰 얻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문성권 LG유플러스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전문위원]

5G는 사용자에게 고속의 이동성과 매우 빠른 통신 속도를 제공할 것이다. 5G 통신망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면 공공과 각종 제조업, 금융과 경제, 방송, 의료와 사회복지, 교통 등으로 우리 생활에 더욱 깊숙이 밀착돼 다가올 것이다.

5G에 대한 기대만큼 5G 보안에 대해서도 각 통신사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와 사생활 노출, 국가기관과 기업정보 유출, 교통 피해, 범죄 도구로서의 악용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5G 통신망 보안 패러다임의 중요한 변화 3가지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단말기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다.
두 번째는 서비스 트래픽의 변화에 대한 대비다.
세 번째는 보안 대응 패러다임의 체계 변화이다.

기존 방화벽, IPS, APT 등 보안 장비의 솔루션 기반 개별 장비 운영만으로는 5G 통신망 보안에 대응할 수 없다. 

5G 통신망 보안을 위해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통신망 핵심 보안 기술이 될 것이다.

(2018년7월28일 보안뉴스에서)

원본기사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