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Forensic_데이터 감추고 지워도 범죄 '흔적'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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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18-11-22 02:48 조회10,1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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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_ 과학수사 활용 늘어나다.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의 스마트폰에서 답안지 발견되다.
강서PC방 살인사건부터 국정농단까지 굵직한 사건도 '해결 실마리'
당사도 2018년 기업의 기술 유출.비리 감시 필요성 증가하며 디지털포렌식 의뢰 증가
2018년7월24일 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이 의심된다는 민원글이
올라오는 사건 발단이 시작되었다.
이후에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후 구체적인 증거들이 나왔다.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와
쌍둥이 딸 Notebook, Smartphone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 영어시험 주관식 답안 等이 발견됐다.
이는 디지털기기에 삭제된 흔적 등을 복원해 나타난 주요 중요 증거였다.
디지털포렌식은 증거수집 원칙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추출하는 전 과정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Email을 보내고, 문서를 작성하는 것부터 스마트폰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다운,
활용 等 모든 것이 매체 저장장치에 흔적을 남긴다. 사용자가 삭제,파기 행위를 했다고 하더라도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손을 거치면 원본에 가장 가깝게 복원이 된다.
◇포렌식 수사망 좁혀오는 것 예상…'안티포렌식'까지 등장
디지털 포렌식이 발달하면서 반대급부로 디지털 포렌식을 방해하는 '안티포렌식'도 다양해졌다.
대표적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디가우징'이다
◇정부기관 수사 넘어 일반 기업까지 포렌식 활용 늘어나
디지털 기기 활용이 늘어나면서 검찰, 경찰, 군 등 수사기관뿐 아니라 기업 내 감사팀까지 디지털 포렌식 수요가 늘어난다.
기업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하는 측면은 크게 내부감사와 이디스커버리 활용이다. 기업은 내부 자료 유출이나
회계 부정 等을 찾기 위해 대외 알려지기 전 사내조사를 벌인다. 대부분 기업이 회사 투명성을 강조하면서 증거물을
디지털로 남기기 때문에 이를 역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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