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 초연결 사회를 위한 전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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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19-02-09 23:56 조회8,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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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9년2월8일(금) 전자시문 사설에서 인용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초지능, 초연결 시대에 사람은 물론 사물까지 서로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초연결사회로 진입을 하고 있다. 초연결사회를 구축하려면 주파수로 표현되는 전파 자원의 적절한
활용은 필수다.
주파수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도로에 비유된다.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 도로라면 정보가 다니는
길은 주파수이다.
많은 자동차를 수용하려면 넓은 도로가 필요하듯이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면 넓은 주파수가 똑같이
필요하다.
그러나 초연결사회 주파수는 도로보다 신경망에 비유하는 게 적절하다. 도로에 대부분이 자동차
이었듯이 집에까지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동안 주파수로 전달되는 정보는 초연결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에 비하면 단순하고, 연결범위가 주로 사람 위주로 제한이 되었다.
초연결사회에서는 人體의 다양한 정보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처럼 사람위주의 정보에서 벗어나
사물에서 얻어지는 정보가 모이고, 모인 정보들이 인공지능 등 힘을 빌려 유용한 데이터로 변환돼야
한다.
이렇게 얻어지는 데이터는 인체가 감각기관으로 감지한 신호에 반응하듯 사회 전반을 끌어올리는
시스템으로 반영이 되어 진화가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사회에서는 수요를 따라가는 전파 자원 관리보다 미래를 예측하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미리 주파수를 공급해야 한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선제적 주파수 공급 방안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이 된다.
초연결사회를 위한 전파 자원 관리 핵심 내용으로
1) 초연결 무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파수 공급
2) 혁신서비스 및 삶의 질 向上을 위한 산업 및 주파수 공급
3) 공공 안전과 국제 조화를 위한 주파수 활용 等 3개 분야를 담고 있다.
초연결 무선 인프라 구축 방안에서는 5G가 활성화되면서 예측되는 급격한 트래픽 중가에 대비한 새로운
주파수 대역 발굴과 이용 기간이 만료되는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해서 대역폭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물인터넷 시대를 대비한 고신뢰 주파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이 기획 의도대로 체계를 갖춰 수행돼 초연결 지능화 사회에서 건강한 신경망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원본출처 : http://www.etnews.com/201902070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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