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nforsec에서 융합보안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다. ..........

1. 과거 10년간 보안 시장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변화는 무엇인가/

    과거 10년 전에는 보안시장에서의 가장 화두는 당연히 DDos 공격이었다. 2009년에 시중 은행을

    타깃으로 한7.7 디도스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법규(Compliance)가 강화 되었으며,

   기업들의 보안투자도 확대가 되기 시작했다. 이후에 사이버 공격위협은 디도스, 사회공학적 해킹, 

   지능형지속위협(APT), 랜섬웨어 等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했으며, APT, 랜섬웨어 등 해당 공격 방식에

   대한 탐지 및 방어 보안솔루션들이 시장에서 출현하고 있다.

2. 현재 보안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이슈는 ?

   '클라우드 보안'을 꼽을 수 있다. 국내에 글로벌 클라우드 리전이 들어온지 몇 년이 채 되지 않은 지금과

    향후 10년 앞을 내다봐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해 보안 시장은 크게 변화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클라우드로 인한 보안시장 변화는 국내 보안시장을 이끌어 왔던 보안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도전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클라우드 시장에서 전통적인 보안 사업자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마존,MS,IBM 등 글로벌 IT서비스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아직

    국내 보안 솔루션 개발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 서비스난 몇몇 서비스 사업 등으로 선전을 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보안 전반에 대해 사업 포트풀리오를 확보한 곳은 드물다. 현재 국내 클라우드 보안시장이 일부

    IT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형성돼 있지만, 클라우드 보안시장이 일부 IT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형성돼

    있지만, 클라우드 전환 규모가 확대 될수록 국적과 업종의 경계를 넘어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보인다.

3. 미래 10년간 보안시장을 이끌어 날갈 주된 이슈는 ?

   클라우드 보안 다음으로 나타나는 이슈는 융합보안이다.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융합보안 역시 10년 전 과거와 현재의

   온도차가 다르다.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융합'이라는 새로운 보안 모델의 개념적 정의에 머물렸던 융합보안이 최근에는

   구체성을 갖기 시작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산업 분야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범위가 물리, 산업보안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사이버공격이 현실 세상의 물리적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융합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

   전망이다.    

4. 미래의 보안 이슈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SK인포섹의 경우의 사례는 2017년부터 융합보안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사업에 나서고 있다. 보안시스템,

    IoT인프라, OT인프라, 물리보안시스템, 영상보안시스템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합위협을 탐지/대응할 수

   있는 '시큐디울IoT 플랫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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