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더욱 정교한 랜섬웨어 공격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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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0-12-09 12:23 조회7,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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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재택근무, 원격교육,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난 가운데 이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도 함께 늘고 있다. 특히 대상을 표적한 랜섬웨어 공격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이다.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한국·스리랑카·인도·호주 침해사고대응팀과 공동으로 ‘2021년 사이버 위협 시그널’을 발표했다.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온 것은 랜섬웨어다. 최근 이랜드그룹이 피해를 입으며 많은 관심을 받은 랜섬웨어 공격은 내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견된다. 특히 정부나 기업 등 특정 대상을 표적한 공격이 크게 늘 것으로 예견된다. 공격량의 증가와 함께 공격 방식도 고도화될 전망이다.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이다.
KISA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대상을 표적해 공격하는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 최신 보안 업데이트 조치할 것
2. 출처 불명확한 이메일과 인터넷주소(URL) 링크 실행 주의 등 기본적인 보안 관리 필요
3. 백업 체계 구축 및 보안성 강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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