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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월패드 보안, 어떻게 체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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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12-15 07:09 조회3,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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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설치된 월패드의 해킹 위험성 점검하려면?
사용자 인증정보 변경 여부, 업데이트 설정 확인하기
월패드도 미 사용시 카메라 렌즈 가려 놓은 것이 좋다. 
 


국내 아파트에 설치된 월패드가 해킹돼 집 내부를 찍은 영상이 판매되고, 다크웹에 올라간 해킹 아파트 7백여 곳의 명단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면서 아파트 월패드 해킹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보안을 위해서는 월패드에 설치돼 있는 카메라 렌즈를 평소에 가려놓는 것이다. 노트북도 평상시에 카메라 렌즈를 가려놓고 있다가 화상회의 등 꼭 필요할 때만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는 것처럼 월패드도 노트북처럼 평소엔 카메라 렌즈에 가리개를 부착했다가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을 확인할 때 정도만 가리개를 제거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편리한 것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이제는 우리가 사는 주택도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홈네트워크 시대가 본격 도래한 만큼 PC처럼 월패드도 언제든 해킹 당해 우리 가족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다는 주의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 과기정통부에서 배포한 ‘월패드 등 홈네트워크 기기 관리·이용자 보안수칙’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 보안조치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현재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설치된 월패드의 인증정보를 변경했는지 체크해볼 필요성이 있다.

월패드의 경우 처음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이사왔을 때 제품에서 사용자 등록정보

(예, 사용자의 전화번호, 이메일 등)를 기반으로 한 개별 인증정보를 생성해 제품별로 다른 인증정보를 사용자에게 전송한 후, 사용하도록 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렇게 초기 인증 후 인증정보를 변경하는 입력창을 띄워 사용자가 반드시 인증정보를 변경하는 단계를 거치도록 하는데, 이 과정을 거쳐 인증정보가 변경됐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초기 인증정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인증정보, 다시말해 비밀번호 설정의 경우 아파트 호수나 입주민의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아닌 보다 복잡하고 안전한 비밀번호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

 

원본출처 : 아파트 월패드 해킹 공포 확산! 우리집 월패드 보안, 어떻게 체크하나 (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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