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61개 조직은 매주 ‘랜섬웨어’ 공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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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10-27 07:24 조회2,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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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이번 10월이 ‘사이버보안 인식의 달(Cybersecurity Awareness Month)’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올해 전 세계 조직에 대한 주간 공격이 40% 증가했으며, 특히 전 세계의 조직 중 61개는 매주 랜섬웨어 공격을 받는 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각 조직에 대한 주간 평균 공격 건수는 2020년 3월 이전 몇 주간 소폭 감소 후 올해까지 몇 달 동안 크게 증가
했다. 2021년 9월 각 조직에 대한 주간 평균공격 건수는 870건을 넘으며 전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2020년 3월 공
격 건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1년 한국의 조직을 대상으로 한 공격 횟수는 주간 평균 592건으로 조사됐으으며, 지난해 대비 올해의 증감율은 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된 지역은 아프리카였지만,
2020~2021년 사이 사이버 공격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유럽과 북미였다.
1. 아프리카의 조직들은 2021년 현재까지 조직당 주간 평균 1,615건, 이는 지난해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2. 아태지역의 조직당 주간 평균 공격은 1,299건(20% 상승)이었으며, 주간 평균 1,117건(37% 상승)의 공격을 받은
3. 라틴 아메리카, 665건(65% 상승)
4. 유럽, 497건(57% 상승)의 북미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분야는 교육/연구 부문으로 조직당 주간 평균 1,468건(2020년 대비 60% 상승)의
공격이 발생했으며, 1,820건(40% 상승)의 정부/국방과 752건(55% 상승)의 HealthCare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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